2009년 9월 1일 화요일

뚱이야!

 

요놈 뚱이,

갓 1개월됐을때 데려올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살이란다.

처음 데려왔을 때, 5개월 빠른 견우가 잡아먹을듯한 기세로 텃세를 부리는 바람에

마루한구석에서 낑낑 대던 놈인데, 이제는 오빠인 견우 귀를 물어뜯으며 온 집안을 들쑤고 다닌다.

와이프와 나의 이기심으로 인해 집안에서만 자란 뚱이.

미끄러운 바닥때문에 뒷다리가 모두 부분탈골 현상이 생겨서 너무나 안스럽다.

주변여건이 좀 나아지면 매일같이 산책도 나가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.

프로필사진는 최근에 찍은 졸린 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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